​사회복지법인 SRC는 1952년에 설립하여 전쟁고아 및 장애인을 수용하고 보호하는 시설로 시작 하였고,

60여년이 넘는 시간을 자력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복지리더로 성장 하였습니다.

GLOBAL복지를 선도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2012년 해외장애아동 2명과 보호교사 1명을 국내로 초청 하여(해외장애아동 국내초청 캠페인) 

​1년 동안 의료재활, 교육, 숙식 등 모든 비용을 사회복지법인 SRC에서 제공하는 것을 필두로 해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파브(Yong Pav), 순석지(Soun Sokgy) 14살에 한국에 왔었던 2명의 아이들이 귀국하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보낸 6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2018년도 서울새롬학교(산하기관)의 자매결연 학교 방문일정에

해외 후원사업의 지속적인 방향성 현지 조사 및 보고싶었던 해외장애아동 국내초청 캠페인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캄보디아로 출발하였습니다 !

Takeo adventist school(타케오 삼육학교)

​처음 방문지는 선교활동중에 지역내에 저소득 및 위기가정의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모습에 안타까워 무상 교육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여 작년부터 

서울 새롬학교(산하기관)와 결연학교로 많은 교류를 하고있다고 하여 후원사업 방향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Takeo adventist school를 방문하였습니다.

지역사회의 무연고, 에이즈 부모 가정 자녀, 편부모 가정, 각종 위기 가정 등의 아이들에게 숙식과 정규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생은 200여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특정 운영 법인 없이 후원금(품)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운영한다고 하여 놀라웠고,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아이들을 위한

특수교육과정을 계획중에 있어서 SRC의 장애인 복지사업분야의 자문과 해외 후원사업의 발굴 또한 희망적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Takeo adventist school 김동혁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에 대해서

감명받았으며, 소정의 후원금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치약칫솔셋트, 연필, 공책, 간식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왔습니다.   

Lavalla school(라발라스쿨)

​다음 방문지는 2012년도 해외장애아동 국내초청사업을 통해서 교류했었던 라발라스쿨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귀국 후에 진료실 건립 및 인력 파견의 다양한 제약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할 수 없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지금은 재학중이지 않은

2명의 아이들 Yong Phau(용파브), Sourn Sok chea(순석지) 만남을 주선해주었습니다.

2명의 아이들은 어느덧 청건실한 청년이 되어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보고싶었던 것 처럼 아이들도 우리 모두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장난스럽던 Yong Phau(용파브)와 진중한 Sourn Sok chea(순석지) 어렸을때 그대로 였습니다.

장애를 업보로 생각하는 캄보디아에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을지 항상 걱정이었지만, 아이들은 생각보가 건실한 청년이 되어있었습니다.

5년만에 만난 아이들에게 우리는 궁금한게 많았습니다.​

​우리를 기억 할 지 걱정했던게 부끄러울정도로 우리의 이름과 6개월동안의 모든 시간이 기억난다고 하였습니다.

단 한가지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오지 못한 치료사, 교사 선생님들의 안부를 묻고는 하였습니다.

그 외에서 아이들의 근황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였으며, 역악한 환경에서도 여전히 꿈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한국에서 보낸 6개월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장애아동 교육을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Marist Brothers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Marist Solidarity Cambodia (MSC)에서는

제2의 해외장애아동 국내초청 캠페인을 희망하였으며, SRC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캠페인의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보완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다시 진행 할 수 있도록 검토 할 예정입니다.